이사완료 5탄) 폐기물 처리 완료 및 공과금 정산까지 끝

 

 

안녕하세요 오늘 글을 마지막으로 이사 내용은 마치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이사 주제가 중기청부터 시작하여 헌 옷 매입 업체, 이사 앱, 가전 무료 처분이었는데요. 오늘은 가구 처분을 시작으로, 그 외 처리한 것들을 간략하게만 언급하려고 합니다.
 

먼저, 가구 폐기물 처리는 간단합니다. 인천인 경우 해당 구청을 기준으로 홈페이지나 앱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되겠는데요. 저는 부평구청 가구 폐기물 홈페이지(http://waste.icbp.go.kr/icbp/index.asp)로 접속해 진행했습니다. 

각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처리방법을 꼼꼼히 읽어보셔야 추후 문제가 없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폐기물 봉투나 폐기물 스티커로 구매하게 될 텐데요. 솔직히 크기와 가격, 내가 처리하려는 물건이 어느 품목에 해당하는지 여간 헷갈리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수거를 언제 하는지도 모르니까 많이 답답함을 느끼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전 온라인을 선호하고 있죠. 

 

인천 기준으로는 요일별로 수거하는 지역이 위 사진과 같습니다. 대형 쓰레기는 부피가 큰 만큼 수거가 빨리 진행되지 않는다면 주변 이웃분들에게도 민폐를 끼칠 수 있는데, 전 수거 일임에도 폐기물을 가져가지 않아 바로 담당 전화번호로 문의를 넣었습니다. 상담원님이 무척 친철하셨고, 기사님께 다시 한번 당부해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상담이 종료되었는데요. 그리고 다음날 퇴근길에 보니까 수거해가셨습니다.

 

온라인으로 폐기물 신청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연락처와 지역 동, 그리고 건물 이름 및 배출장소를 적어주시면 되는데요. 비밀번호는 나중에 조회하고 싶을 때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뜻합니다. 폐기물 품목 선택을 하시면 10% 할인된 금액이 계산됩니다. 배출일자는 수거일 전날로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현 신청일로부터 2일이 지난 날짜부터 배출일 지정이 가능하니 날짜 계산 잘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꿀팁을 하나 드리자며, 폐기물명에 아무것도 쓰지 마시고 커서만 폐기물명 칸에 두신 후 Enter(엔터)만 해주면 밑에 폐기물명 목록이 쫘르륵 나옵니다. 위부터 해당하는 목록을 선택해 하나씩 추가해가시면 되는데요.

폐기물 선택 - 추가 - 폐기물 선택 - 추가 이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선택을 잘 못 하셨다면 옆에 삭제가 있사오니 참고해주시고, 밑에 수수료 총액까지 계산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혹여 내가 신청한 폐기물 목록이나 배출일자, 결제 여부가 궁금하시면 내역에 들어오셔서 조회해보시면 되겠는데요. 전화번호와 비밀번호만 알면 되니까 정말 간단하지요?

 

결제까지 진행하셨다면 출력이 가능해집니다. 프린트가 있으시다면 출력을 하시면 되고, 프린트할 곳이 없다면 내용 그대로 종이에 적어서 가구에 붙이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이전 글까지 합쳐서 중기청 대출, 이사 앱, 폐기물 처리까지 완료했는데요. 이사 당일에 전입신고를 제외한다면 남은 일은 수도, 전기, 가스, 인터넷 등 공과금 업무입니다. 이 업무는 제가 아니라 동거인이 모두 부담해 처리해주셔서 구체적인 방법은 모르지만 대부분 전화하여 기사님과 예약하거나 전기 같은 경우 토요일에도 전화상담이 가능해 금액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빌라인 경우 1층에 가시면 계량기가 있을 텐데요. 전화로 계량기 수치를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추가로 가스레인지 분리인 경우,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으면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출장비가 고작 8천 원 대만 나왔기에 꼭 전문가에게 요청하는 게 안전하고 효율적이라 여겨집니다.

 

글을 읽다 보시니 별거 없어 보이지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기사님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만큼 최소 2주 전에 전화로 예약 잡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안 그럼 일정이 이미 꽉 차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이사 관련 내용은 이제 업로드하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부터 일상이나 정보성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pdf 뷰어로 파일 인쇄해주는 프로그램 모두의 프린터 설치법

 

안녕하세요. 이번에 굳이 서류로 인쇄하지 않아도, 프린터가 없는 곳에서도 서류 대신에 파일로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 방법으로는 대부분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능으로, 대부분 컴퓨터에서 인쇄 시 보이는 Hancom PDF 버전으로 인쇄하는 방법입니다.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PDF파일로 다운받게 되니까 가장 쉬운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방법으로, 인쇄가 아닌 pdf파일 변환하여 받아보겠습니다.

 

"한컴오피스 한글" 인쇄 모습

 

한컴 PDF로 인쇄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프린터로 인쇄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한컴 오피스를 이용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제 블로그 소개글을 이용해서 "소소한 추억을 담아가는 블로거입니다" 내용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서류 작성이 마무리되셨다면 이젠 인쇄하기 직전 단계에서 프린터를 'Hancom PDF'로 선택한 다음 '인쇄'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한컴오피스 한글" PDF 인쇄 시

 

그러면 '다음 이름으로 PDF 저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저장 경로와 파일 이름 확인해주시고 '저장'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번 파일을 '소소한'으로 저장하겠습니다.

 

자동으로 한글을 PDF로 변환하여 저장
PDF로 저장된 "한글오피스 한글" 서류

위 사진처럼 제가 한컴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작성했으나 pdf파일 변환한 것처럼 바뀌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저장 창까지는 뜨는데, 인쇄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제 프린트는 삼성 기기라서 삼성 기준으로 해결법을 간략하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1. 윈도우 10일 경우, 폴더 '프린터 및 스캐너' 열기 ▶ "시작"메뉴 - '설정'-  '장치' - '프린터 및 스캐너 선택'
    윈도우 7일 경우, 폴더 '장치 및 프린터' 열기 ▶ "시작"메뉴 - '장치 및 프린터 선택'
  2. 해당 프린터로 선택 후 '관리'로 이동
  3. '프린터 속성' - '포트' 선택
  4. 포트, 설명, 프린트 창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네모 창이 보이실 겁니다.
    드래그를 쭉 내려서 해당 프린터를 찾아 선택
  5. v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적용하기

 

하지만 이 방법은 한컴 pdf 등 일반적인 서류에만 적용되며, 성적증명서 pdf나 홈텍스, 정부 서류를 pdf로 인쇄하기엔 힘듭니다. 하지만 한 번 인쇄할 때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서류 신청하고 인쇄하기가 번거로운 분들은 아무래도 pdf 뷰어로 저장하여 필요할 때마다 인쇄하는 게 편하실 텐데요.

 

위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두번째, 모두의 컴퓨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컴퓨터는 피로곰이라는 분께서 꾸준히 업데이트해주시고 관리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가족관계 증명서 같은 개인적인 업무를 볼 때마다. 500, 1000원씩 지불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발급받고 도서관에서 40원으로 인쇄하여 제출하는 등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프로그램입니다. 심지어 일부는 성적증명서 pdf 확인하거나 근로장려금 수급사실증명서 등 온라인을 서류 제출하는 경우도 있어서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모두의 프린터 설치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 "모두의 컴퓨터" 검색
가장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

21년 9월 26일 기준으로 가장 최신 버전은 9월 24일에 업로드되었던 모두의 프린터 v2.76입니다.

 

컴퓨터 환경 확인하고 버전 선택

개인 컴퓨터 환경에 맞는 버전으로 다운 받으시며 되는데요. 운영체제가 64비트인지, 36비트인지 확인하는 방법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환경 정보가 담겨있는 "시스템" 창 열기

모니터 왼쪽 아래에 있는 "윈도우"를 눌러주시고 "제어판 - 시스템"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시스템"창은 컴퓨터 정보를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종류에 나와있는 운영 체제

시스템 종류를 보시면 본인이 다운받아야 하는 비트 버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모두의 프린터 아이콘

파일을 다운받았다면 위 아이콘의 프로그램이 생겼을 텐데요. 더블클릭으로 설치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운로드 완료후 저장경로 열기"는 필수 아님
모두의 프린터 라이센스 설치 시작1
모두의 프린터 라이센스 설치 시작2
모두의 프린터 라이센스 설치 시작3
모두의 프린터 라이센스 설치 시작4
모두의 프린터 라이센스 설치 완료

프린터 종류는 Samsung CLX-6200 버전과 Samsung CLX-6240 버전이 있습니다. 자동적으로 두 프린터가 모두 설치가 됩니다. 그 정에서 저는 Samsung CLX-6240 버전이 더 익숙하기에 이 장치를 작동해보겠습니다.

 

모두의 프린트 중 하나인 Samsung CLX-6240 생성 모습

설치가 마무리되셨다면 프린터 인쇄하실 때 Samsung CLX-6200 또는 Samsung CLX-6240이 추가되어 있을 겁니다.

프린터 선택 후 '인쇄'버튼을 눌러주시면 "띵동"알림이 들려올 텐데요. 그러면 무사히 프린터 기능이 작동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파일명 확인하기

그러면 맨 처음에 한컴 pdf로 인쇄한 것과 모두의 컴퓨터로 인쇄한 것을 나란히 보면 각각 파일명이 위처럼 보이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설치방법인데요. 

 

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바탕화면 - 사진' 폴더를 저장 경로로 지정했기에 여러분과 저장 경로가 동일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저장 경로가 "내 PC - 문서 - MOP - data"폴더입니다. 그럼에도 저장 경로를 찾기 힘드시다면 "MOP"로, 윈도우"시작"을 눌러 프로그램 및 파일명을 검색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모두의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파일명 이름이 "MOP, MOP1, MOP2" 등으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서류 인쇄하기 전에 반드시 프린터 테스트 페이지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보시고, 진행하시고, 혹여 컴퓨터 재접속한 이후에 작동이 안 된다는 분들은 프로그램 실행 여부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PS. 제 글에는 없지만 고스트 스크립트(GhostScript) 설치 안내 창도 뜰 텐데요. 전 실수로 취소를 눌렀는데, 모두의 프린터 잘 작동되었습니다. 하지만 PorstScript 자료를 분석하여 pdf 뷰어 외에도 JPG나 PNG 이미지로도 변환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설치하는 방향으로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가 모두의 프린터 설치방법 및 관련 정보였습니다. 최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담고자 욕심을 부렸는데요. 그만큼 여러분께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동영상 썸네일 미리보기 프로그램 추천! Icaros 설치 및 사용법

 

안녕하세요. 일상에 알아두면 좋은 프로그램을 하나 알게 되어 공유해드릴 겸 찾아왔습니다. 바로 동영상 썸네일을 미리 나타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유튜브 썸네일처럼 말이죠. 이런 기능의 프로그램을 찾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요. 정보 전달 매체 중 대부분이 동영상이며, 그 양은 매우 방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썸네일은 영상 내용을 미리 추측해볼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서 자료를 만들 때나 몇십 개 영상 중에서 찾아야 할 때 시간 절약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드라마를 구입하여 다운로드하였는데 30~40화 넘는 영상 가운데 한 장면을 찾으라고 하면 많이 헤맸는데요. 이 프로그램 덕분에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동영상 썸네일을 미리 보고 싶으시다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냐면 바로 Icaros입니다. 설치는 물론, 사용법도 매우 간단해서 다들 금방 사용하실 수 있을 텐데요. 

 

프로그램을 설명드리기 전에, 이 방법을 먼저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 같이 알려드립니다. 폴더 자체에서도 썸네일을 미리보기 여부를 설정할 수 있기에 굳이 프로그램 설치까지 할 필요 없이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하는 방법은 1분도 안 걸리기 때문에 컴퓨터 설정 문제라고 생각되신다면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썸네일이 안 보이는 글쓴이 영상 파일
폴더 옵션 기능으로 썸네일 나타내기

아무 폴더에 들어가셔서 첫 번째로 "보기"를 클릭하시면, 두 번째 "옵션" 부분이 나타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옵션"을 클릭하셔서 위에 있는 "폴더 및 검색 옵션 변경" 클릭하시면 폴더 옵션 창이 뜹니다.

 

여기서 다시 "보기"에서 "아이콘은 항상 표시하고, 미리 보기는 표시하지 않음" V체크 없도록 해체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적용하고 나오면 아래 사진처럼 짜잔! 썸네일이 나타납니다.

 

옵션 설정 변경 후 썸네일이 나타남

만약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동영상 썸네일 미리보기에 유용한 Icaros 프로그램을 설치해주시면 되는데요. 설치 과정은 사진으로만 보시고 따라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프리웨어로,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별점이 10점 만점에서 8.9점을 차지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1. 네이버, 구글 검색하기

 

2. 21.09.09 기준 최신 버전 Icaros 3.2.1 다운로드 받기

>>> Icaros 프로그램 다운로드 창에 바로가기 <<<

Icaros 프로그램 아이콘
3. next 클릭
4. 동의해주시고 next 클릭
5. 저장 경로 확인해주시고 next 클릭
6. 컴퓨터와 프로그램 기반 프로세서 확인해주시고 next 클릭
컴퓨터 운영 체제 및 기반 프로세서 확인하는 방법

대부분 알고 계실 텐데요. 프로그램 설치할 때 기반 프로세서가 동일한 것으로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운영체제가 64비트(x64 기반 프로세서) 임에도 프로그램이 32비트(x86 기반 프로세서)로 설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64비트 운영체제 안에는 이미 32비트 호환 기능이 들어있어서 36비트 버전으로 다운받으셔도 문제가 없을뿐더러, 애초에 64비트보다 32비트 체제로 프로그램 개발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그러니 컴퓨터 운영체가 64비트이고, 프로그램이 32비트라 하여 굳이 64비트로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7. next 클릭
8. next 클릭
9. 종료

 

 

설치 완료되었습니다. 이젠 실행해서 사용해보겠습니다.

 

Icaros 첫 실행모습

설치가 완료되어 Icaros 프로그램을 실행하시면 언어 선택과 명암 색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전 영알못이라 한국어로 진행했습니다. 명암은 흰색이고요. 혹시 검정을 선호하시는 분들 아래를 따라해주시길 바랍니다.

언어 선택 : Korean
명암 선택 : Dark 버전

 

 

썸네일 확장자 설정하기

썸네일 확장자 칸에는 썸네일이 없는 동영상을 드래그하셔도 좋고, 확장자를 알고 계시면 입력하셔서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래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설정하는 곳인데, 썸네일이 위치 조정 및 아이콘 표시를 체크해주시면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활성화된 확장자 보기

속성으로 넘어오시면 비디오뿐만 아니라 오디오 확장자까지 확인이 가능하면 전부 해체하고 싶으시면 "전부 해제"를 누르시면 되시고, 불필요한 버전을 클릭해서 V체크를 없애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Icaros은 사용방법이라고 하기엔 우스울 정도로 설명할 부분이 없습니다. 제가 언급한 부분만 알아도 대체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혹여 이렇게 해도 썸네일 적용이 안 된다면

캐시 초기화하는 방법

캐시를 지워서 초기화한 다음에 재시작을 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럼 저는 여러분이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퇴장하겠습니다. 제 글을 참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헌 옷 수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엔 가전 수거에 대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가전은 옷보다 더 처리하기 힘든 가정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부피도 크고, 무겁고, 무엇보다 분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제가 안내해드릴 곳은 분리가 미리 되어있어야 수거가 가능한 곳입니다. 대신 신청이 정말 쉽고,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여기저기에서 잘 설명된 곳이 많아서 이용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신청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 바로가기 <<<

가전제품 무료수거 홈페이지

간단하게 네이버나 구글 검색창에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라고 적어줍니다. 네이버인 경우에는 가전 무료 수거만 치셔도 자동적으로 홈페이지 주소가 나오기 때문에 접근성이 훨씬 좋습니다. 위에 바로 연결해주는 링크도 첨부했으니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셔도 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오셨다면 수거 예약하기가 있습니다. 클릭해주세요. 

 

1단계 정보 및 기타 동의 안내서

방문수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인정보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간단한 정보수집용으로 동의 약관에 체크해주셔야 하는데요. 본인 인증이나 회원 유지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2단계 개인정보 입력

그러면 본격적으로 개인정보 입력 칸이 주르륵 나올 것입니다. 고객명, 연락처, 주소, 배출 일자는 달력을 클릭해주시면 나머지 칸은 자동적으로 채워지실 거고요. 메모에는 기타 사항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무선청소기인데, 선택항목이 청소기밖에 없어서 "청소기는 무선청소기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3단계 유의사항
배출 항목 선택하여 담기

사실상 제일 중요한 단계입니다. 유의사항을 더불어 선택을 잘해주셔야 하는데요. 유의사항에는 휴대폰도 소형가전으로 취급되며, 소형가전만 있을 경우 5개 이상이어야 접수된다고 합니다. 에어컨이나 벽걸이 TV 등의 설치 제품들은 모두 철거, 분리되어 있어야 수거해간다고 합니다. 수거 불가 품목으로는 안마의자, 가스레인지 등이 있는데요. 자세한 카톡으로도 안내가 오기 때문에 밑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저는 에어컨 실내/외기 하나씩, 프린트, 선풍기 2대, 청소기(무선청소기), 전자레인지, 전기주전자, 토스트기를 선택했습니다. 대형가전이 하나라도 있다면 수거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씩 선택해서 담아가시면 선택된 배출 품목이 점점 늘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톡으로 온 안내문

신청 완료하기 누르시면 카톡으로도 다시 한번 당부해주는데요. 제 시점에서 중요한 내용을 빨간색 밑줄로 표시했습니다. 특히 3번째 빨간 선은 꼭 숙지하셔야겠습니다. 가스레인지랑 에어 프라이기도 버리려고 했는데 수거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전달해드리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요즘 배출해서 버리는 것도 참 힘들죠? 아무리 시대가 좋아져도 그만큼 사람들은 더 쉬운 방법을 찾게 되어 불편함은 여전히 그대로인 것만 같습니다.

 

그래도 한 푼 두 푼 모아서 절약 해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간단한 정보를 가져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년마다 이벤트처럼 제가 진행하는 일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헌옷수거 입니다. 투룸이다 보니 좁지는 않지만 작은 짐이라도 바닥에 있으면 엄청 좁아 보여서 자리 차지하는 게 보이면 바로바로 처리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마구 솟꾸치네요.

 

처음엔 돈 주고 버리기엔 비용이 아깝고,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거기에 이득까지 챙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찾게 된 곳이 이었어요. 그리고 헌옷수거를 넘어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는 곳을 찾았답니다. 사진을 보시면 연락처나 진행방법이 나와있을 테니 제 구구절절한 글보다 사진 내용을 잘 읽어주세요!

블로거가 올린 수거 신청서
헌옷수거 신청에 대한 댓글

먼저, 첫 접수신청을 넣을 때 카페에서 글을 올려서 진행했습니다. 그래야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회원 혜택인 것이지요.  하지만 무조건으로 헌옷수거해가지는 않습니다. 거기에 옷 외에도 다른 품목들은 무료 수거해가거나 유료로 수거하는 물품도 있어서 잘 알아보고 신청하는 게 중요합니다.

헌옷수거 신청 시 주의사항 프린트

그래서 저는 공지사항을 쭉 읽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수거하러 오시는 분들도 유류비나 노동인 만큼 양이 적으면 오리혀 적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정 무게 이상이 나와야 매입 형식으로 수거를 하시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해외 쪽으로 수출하다보니까 입지 못할 정도, 신지 못할 정도로 망가는 물건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8월 29일에 신청을 넣었고, 당일에 댓글로 간략하게 안내받았습니다. 그 후 2~3일 지나서 문자 및 전화통화로 일정 잡아주셔서 정말 빠르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어 토요일로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토요일은 근무하시고, 일요일이 휴무날이라고 카페에 안내되어 있어서 초스피드로 약속을 잡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헌 옷이 들어있는 자루
수거해 갈 책 포장한 상자들

자루는 헌옷수거하시는 기사님이 갖고 오셨는데요. 저는 반투명 흰색 봉지에 3 봉지 나눠서 포장해놓았습니다. 책들도 끈이 있다면 끈으로 묶으시면 되며, 저처럼 상자로 포장해서 배출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기에 1층까지는 못 갔다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사진도 질 찍어주셨고, 입금해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인형도 있었는데 무료 수거로 가져가셨습니다. 사진은 모두 기사님이 직접 찍어주신 거로 활용했습니다.

 

헌옷수거 영수증

영수증까지 꼼꼼히 주셔서 너무 만족스럽네요. 헌 옷 무게가 24kg, 책은 27kg 나왔습니다. 책은 단가가 매우 낮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낫다 봅니다. 어차피 버릴 옷이었는데 총 9천 원을 벌었습니다. 사실 저거 버리는 것도 일이라서 수거만 가신다고 하셔도 저에겐 큰 이득이었는데요. 소소한 돈벌이가 되니 행복합니다. 

 

계좌이체로 바로 입금해주심

그리고 계좌이체로 바로 입금해주시고 끝났네요. 제가 한 일은 카페에 글 남기고, 하루 이틀 전에 약속 잡았다가 일정이 생겨서 비대면으로 다시 요청드린 것밖에 없습니다. 카톡으로 연락이 가능하니 실시간 채팅도 가능해 보이지만 전 오로지 문자로만 진행했습니다. 

 

원래 코로나 시작하기 전에는 만원 넘게 받았는데, 헌옷수거 관련 업체들도 타격을 받아서 단가가 낮아졌다고 작년에 말씀하셨습니다. 그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으로 남네요.

 

저는 인천 헌옷 수거업체로 알아보고 진행했습니다. 허나, 여기는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관계없이 전 지역으로 활동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니 처분할 옷이 많거나 가정집이라면 꼭 이용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이사 준비하면서 사용했던 이사 앱 추천 및 후기를 해볼까 찾아왔습니다 이사 어플은 총 2군데에서 사용했었는데, 사실 하나는 제가 잘 활용하지 못해서 다른 하나 쪽에 많이 치우쳐져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앱 외에도 인터넷 비교사이트로도 이사견적을 받아봤었는데요. 홈페이지 관리나 상담도 자사가 하는 곳에서 요청했더니 가격대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래서 빠른 포기한 뒤 바로 이사 앱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이사 앱만 해도 상당히 많은 어플이 보입니다.  짐카, 미소, 숨고, 짐싸, 이사모아 등이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주로 쓴 어플은 바로 짐싸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같이 쓴 곳이 숨고입니다.

 

먼저, 짐싸부터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제가 이사 일정을 여기서 잡았기에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짐싸 검색한 모습

짐싸는 앱으로만 활용이 가능하기에 인터넷으로 짐싸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들어가셔도 상담밖에 받으시지 못하실 겁니다. 앱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파란색이라서 그런지 호감이 갔고, 더 많이 이용하게 되는 거 같았는데요.

짐싸를 통해 이사 예약 확정

이사 예약과 더불어 이사 청소 견적도 받아보실 수 있어 굉장히 편해 보입니다. 저는 입주청소를 개인이 할 의향이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이사 단톡방을 보니까 많은 분들이 몇십만 원씩 주고 이사 청소 업체를 부르시더라고요. 가격도 천지 차별, 후기도 업체마다 차이가 심해서 이사 업체만큼 청소 업체도 신중히 골라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정말 심한 곳은 물티슈로 쓱쓱 닦기만 했다는 곳도 있을 정도니, 견적 비교는 필수로 보입니다.

견적 받았던 이사 업체

이사앱 추천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한 번에 여러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요청을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짐싸는 각 이사업체마다 다른 업체의 이사견적까지 살펴볼 수 없다고 합니다. 개인전화번호도 공개되지 않아서 부담되는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군데만 되지만 이사업체를 직접 지명하여 요청을 넣을 수도 있었죠. 해당 기사님이 일정이 있거나 무언의 이유로 견적을 남기지 않을 경우도 있었지만요.

 

제가 낸 이사견적은 투룸 기준으로, 아직 이사물품이 확정되지 않아서 견적 요청할 때마다 조건이 조금씩 달라졌는데요. 평균 6~70만 원 대로 견적이 많이 나왔습니다. 간혹 100만 원을 부르는 분도 계셨는데, 금액에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데, 거리 외에도 여러 요소가 다 비용으로 계산되다 보니 너무 복잡합니다. 특히 날짜나 요일에도 영향을 받으니 더욱더 따지기가 어렵습니다.

 

짐싸에서 불편했던 점은 아무래도 견적 기록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한 번의 신청으로 5군데에서 견적을 받아보실 수 있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업체에 전화상담을 남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3일 제한 기간이 지나면 리셋되며, 마음에 드는 견적이 없어서 취소하고 다시 견적을 넣을 때 이전 견적 내용이 사라진다는 부분에 제한을 받았습니다.

 

 

이사비용의 일부를 계약금으로 이체

그렇게 전 전화상 가장 친절했던 곳으로 진행했습니다. 물론 가격 면에서도 선택권에 영향을 받았지만요. 상담받을 때에는 미리 질문 리스트를 뽑았는데요. 인터넷에 잘 나와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양식을 하나 골라서 프린트를 하여 여러 업체별로 비교하기 쉽게 적으며 상담을 받았습니다.

 

질문내용을 대략적으로 적어보자면, 

  • 1. 차량 1톤 몇 대인가, 작업자 수는 몇 명인가
  • 2. 사다리차 이용이 불가한데, 해당 견적이 이 부분도 참고된 견적인가
  • 3. 대기시간이 발생하면 시간당 추가 비용이 얼마나 발생하는가
  • 4. 가전, 가구 포장 방식을 어떻게 진행하는가
  • 5. 포장 소요 시간이 몇 시간 정도 예상되는가
  • 6.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이 가능한가

정도였습니다.

 

메모 칸에 사다리차 불가라고 적어놓긴 했는데, 일부 기사님은 이용하는 쪽으로 견적을 내주셔서 꼭 질문을 했어야 했어요.

그러면 왜 사다리차 이용을 안 하냐고 질문을 주시는데, 제 경우에는 현 거주지 바로 앞에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풀밭? 이 있고, 이사 가는 곳은 창문 바로 앞에 다른 건물 벽이라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풀밭엔 잔디만 있었다면 몰라도 나무랑 꽃이랑 다 심어져 있어서 괜히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 사다리차 이용을 거부했습니다.

 

언니는 방문견적으로 한 군데 알아봤는데, 금액대가 높아서 바로 아웃했고요. 저는 앱을 이용해 대략적은 물량과 전화상으로만 상담받은 후 당일에 실질적인 견적을 다시 한번 듣고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직접 방문견적을 받으시는 게 추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텐데요.

 

생각보다 물량이 많이 나오기도 했으나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해 어리둥절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이사를 마쳤기에 더 따지고 싶지 않고, 그저 안심되는 마음으로 부담했습니다.

 

짐싸 앱에 있는 체크리스트

짐싸 둘러보는 중에 체크리스트가 보였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생각지 못했기에 상당히 도움되었는데요. 

디데이 7일전, 3일전, 1일전, (당일-사진없음)

이걸 보고선 이삿짐 정리를 서둘러야 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헌옷수거 업체랑 가전무료수거 업체, 폐기물업체 등 처분만 해도 3군데 이상을 불러야 했기 때문이죠. 처분이나 기타 내용은 여기서 다룰 생각은 없고, 다음 글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무튼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우편물이나 가스기사님 예약도 척척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의 기본인 만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정리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굳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었습니다. 특히 당일 짐(부동산 계약서나 핸드폰 보조배터리 등)은 정말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었죠.

 

하지만 처분할 물건이 많다면 2주 전부터 조금씩 정리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 쪽에는 너무 급하게 처분하다 보니 문 앞에 주차 공간 자리를 많이 차지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이런 점도 함께 보시며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짐싸는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은 숨고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인터넷으로 숨고 검색한 모습

숨고와 짐싸 둘 다 이용해본 자로써 각 어플의 장단점이 정말 뚜렷했습니다. 둘 앱의 기능을 합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쏟꾸칠 정도로 말이죠. 먼저, 숨고는 PC버전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보이는데요. 저는 모바일로만 사용해봤기에 PC 쪽 기능은 생략하겠습니다.

 

짐싸와 달리 숨고는 전에 요청했던 기록이 살아있다는 점입니다. 한 번의 견적으로 여러 업체로부터 답변이 온다는 건 동일하고요. 플러스로 채팅 기능이 있어서 연락처 노출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개인정보 보호에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다. 단, 일부 업체는 자동화로 답변을 주는 곳이 있어서 처음에 비용 비교가 불가했던 부분과 안심번호라고 하나, 업체로부터 연락이 오는 곳이 있어서 전화부담을 느낀 전 여기서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전화상담을 받을 거였는데, 뭐가 문제지? 싶은 분들께도 오히려 플러스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이사비용을 한 번에 해결하는 짐싸와 숨고의 이사 어플 후기였습니다. 많은 분께 공감이 되어주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기청,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이 요즘 인기지요? 자금이 없는 초년생들도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금리가 저렴하여 월 10만 원 월세로 전셋집 살기 주제로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저도 중기청으로 집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주택도시기금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 설명링크 : http://nhuf.molit.go.kr/FP/FP05/FP0502/FP05020601.jsp

 

 

처음에 21년 중기청이 종료된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집을 보고 은행 발품 중에서 23년까지 연장이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와 너무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중기청 발품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발품은 이미 물건지는 계약한 상태라서 은행 발품을 말하는 건데요.

 

그런데 첫 번째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전세가가 너무 높았다는 거였습니다. 전세가가 매매가나 공시지가의 150% 금액보다 높다면 중기청 100% 상품은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령 된다고 해도 그 과정이 굉장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겁니다. 100%은 허그 쪽에서 보증보험을 세워주기에 대출금 전액을 보증서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어긋나며 신청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매매가와 전세가 비교하는 방법
1) 1년 이내 매매 거래가 있는지 본다. 부동산에 등기부등본을 요청하거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http://rt.moli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만약 있다면 그 기준을 우선적으로 전세가보다 높아야 한다.
2) 1년 이내 매매 기록이 없다면 다음으로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공시 가격( https://www.realtyprice.kr:447/notice/main/mainBody.htm)에 따라서 공시지가 * 150 계산해본다. 해당 금액이 전세가가보다 높아야 한다.

 

그래서 빠른 포기로 중기청 80%로 다시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럼에도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다는 사실이 은행원들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연차 1번에 반차 2번을 쓰고도 안 되어, 부동산 측에 전화로 요청을 넣었습니다. 여름휴가 때에 부동산 직원과 은행에 발품 팔았는데, ㄱㅇ은행 쪽에서 해주어 무사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품 하면서 알아본 바로는 대출금 계산할 때 ㄱㅁ은행은 연봉의 4배까지 한도를 계산해주는 것과 대출심사가 까다로운 은행이 ㅅㅎ과 ㄱㅇ이었다는 겁니다.  ㄴㅎ쪽도 발품을 넣었는데 가심사 자체를 안 해주더라고요. 전세가 다 떠나서 심사를 넣어봐야 안다는 식으로 말해서 서류의 "ㅅ"자도 못 꺼내고 빠꾸 당했습니다. 결국 ㄱㅇ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자꾸 적금 권유하여 적금도 하나 들었고요.

 

그런데 여기서 두 번째 문제가 생겼습니다.

대출 금액 한도가 너무 낮았다는 겁니다. 전세가가 1억 1천550만 원인데, 한도는 연봉(세전)*3~3.5배까지 가능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은행원이 연봉이 너무 낮다고 자투리 금액은 아예 빼더라고요. 그렇게 보증금에서 자기 부담 금액이 3~4천만 원입니다. 어찌어찌 부모님께 손 벌리고, 적금 전부 깨고 해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동거인인 언니 이름 앞으로 대출도 조금 받았습니다.

 

그렇게 약정서까지 쓰고 나니 입주일까지 깜깜무소식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마냥 입주일까지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과정에서 해결할 것들은 하나씩 진행했습니다. 이삿짐과 폐기물이 가장 골칫덩이였는데, 이 부분에 자세한 건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삿짐 일정은 오후에 잡았고, 오전에는 은행이랑 집주인이랑 연락을 계속 돌렸습니다. 집주인에게 돈을 줘야 세입자가 받고 나는 형식이라 입금이 먼저였습니다. 갭 투자인 거 같아 불안함 감이 있어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일단 진행해보았습니다. 임대사업자였고, 의무기간이 6년이었으며, 부동산 쪽 직원을 고용하셔서 돈이 급한 분은 아닌 분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근저당 하나 없는 집이었기도 했고요. 그렇게 전입신고도 하고, 부동산 직원 덕분에 다이렉트로 등본을 은행에 제출했습니다. 그렇게 드디어 이사를 완료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다시 정리해두겠습니다.

 

▶▶▶ 필요서류 (서류는 1개월 내로 발급받아야 함)

[본인]
① 신분증 사본
② 가족관계 증명서 (은행마다 차이 있음 >> 이미 독립인 상태라면 가족 전체가 나와야 한다는 은행도 있었고, 현 가구만 나오면 된다는 은행도 있음)
③ 주민등록 등, 초본
④ 건강보험 득실 확인서(택 1)
= 건강보험공단에 방문
=국민 건강보험 사이버 민원센터(공인인증서 필요)
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택 1)
=고용보험공단 방문
=산재보험 토탈서비스(공인인증서 필요)
⑥4대 사회보험 가입자 내역 확인서

[회사]
① 재직증명서
②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1년 or 2년, 은행마다 다름) 또는 갑종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③ 주 업종 코드 확인서
④ 급여명세서 - 회사 재직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회사의 직인 또는 급여통장 사본 있어야 함
⑤ 사업자 등록증

[부동상]
① 임대차계약서 원본
② 계약금 원수증
③ 임대인 통장사본
④ 등기부등본
⑤ 확정일자

 

▶▶▶ 준비 과정

07.31. (토) : 부동산 4군데 돌아보기 시작함 (한 부동산에서 1~3군데씩 봄)
                2~3시간 고민하다가 가계약금 100만 원 이체

08.03. (화) : 반차 쓰고 계약서 작성하고 계약금 500만 원 추가로 입금 (계약금 총 600만 원)
※ 특약 
= 현재 근저당 대출이 없으며, 잔금일 익일까지 제한물권을 설정하지 않는다.
= 임대인이나 임대물건 상의 사유로 전세대출 부결 시 계약은 무효로 하고, 계약금은 즉시 전액 반환한다.

08.08. (목) : 연차 쓰고 은행 발품 넣음 - 11군데 발품 실패
08.09. (월) : 반차 쓰고 은행 발품 넣음 - 3군데 발품 실패
08.18. (수) : 휴가(지만 연차로 쉼.. 회사 망할...) 부동산 측에 미리 연락 넣었고, 같이 발품 넣음 - 3군데 중 한 군데 발품 성공 >>> 기금 e 든든 홈페이지 x, 바로 은행원에게 신청서 작성했음
08.19. (목) : 기금 e 든든으로부터 신청서 넣었다고 문자 받음
08.20. (금) : 사전심사 적격 판정
08.24. (화) : 은행원으로부터 전화 와서 약정서 작성일 일정 잡음
08.26. (목) : 반차 쓰고 약정서 작성하러 감
09.17. (금) : 입주일

발품 은행은 주로 ㄱㅇ은행(월급통장)과 ㅅㅎ은행(재작년 내일 배움 카드로 인해 사용했던 적 있음)였고, ㅇㄹ은행과 ㄱㅁ은행은 고객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부 거절당했습니다. 주거래 은행으로 가라고 바로 컷 당했습니다. 가심사라도 봐달라고 졸라봤는데 매물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바로 컷 당했습니다. 

 

가심사 순서는 가계약 전에 은행에 한번 들고 가는 게 좋다고 하지만, 현실은 심사를 넣기 직전에도 봐주지 않는 곳이 있을 정도로 평탄하지 않습니다. 최소 가계약금 이후에서야 진행해주는 곳이 하나둘씩 생기던데요. 몇 백만 원씩 걸린 문제니 힘들어도 계약금 걸기 전에 꼭 최소 지식과 은행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안 그러면 저처럼 됩니다. 

 

전 집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부동산 찾아다닌 첫날에 바로 계약했었는데, 나중에 문제 터지니까 멘탈이 바스슥 무너지더라고요. 그나마 근저당이 없어서 중기청 80%로 진행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근저당 x, 매매가 >>> 전세가, 특약으로 "대출 불결 시 계약금 반환" 등등을 넣으시길 바랍니다.

 

기금 e 든든은 사전에 등록하라는 은행도 있지만, 전 은행원이 직접 해주셨습니다. 기금 e 든든 링크는 https://enhuf.molit.go.kr/ 입니다.

 

 

중기청 대출 금액 및 확정

그럼 중기청 80% 상품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만 조금 더 이야기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중기청 80% 상품은 물건에서 90%을 보고 신용에서 10%를 봅니다. 보증보험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90%만 보증해주고 있습니다. 제 경우 8천만 원을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7200만 원만 보증을 서주는 셈입니다. 그래서 일부 은행원들은 이 상품을 90% 전세대출이라고 말하기도 하던데요. 이 말이 바로 보증 비율이 비슷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자는 1.2% 2년간 진행되며, 중간에 연체한 사실이 있다면 중기청 연장할 때 1.3%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연체가 없다 1.2% 유지됩니다. 최대 4년까지만 이 이율로 진행되고, 이 이후부터는 변동금리로 일반 전세자금 대출 금리로 적용됩니다.

인지세는 보증금 1억 이상 조건에서 은행 50% 부담해주기에 절반인 3만 5천 원이었고, 보증금은 연간 0.02%(중소기업 청년 우대 적용됨)으로 14,400원 * 2년 = 28,800원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인지세와 보증금은 대출 날(입주일)에 인출되고, 이자는 담달부터 인출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많은 내용을 넣으려고 하니까 글이 굉장히 길어졌는데요. 기본적인 내용은 이미 다들 터득하신 상태로 예상됩니다. 상품은 좋으나 남의 돈을 사용하려면 머리가 굉장히 아파지죠. 부디 아무 탈없이 수월하게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파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최근 뉴스나 영상 사이트를 보면 정부지원과 관련된 글들을 보이게 됩니다.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한두 개씩은 노출이 되던데요. 그러던 중에 근로장려금이 눈에 띈 적이 있습니다. 5월이었던 거 같은데 꽤 오래전 일이지요. 하지만 제가 갖고 온 이야기는 근로장려금이 아닌 근로장려금 적금인데요. 원래는 근로장려금 수급자 외에도 사회 소외계층에 속하는 차상위 계층, 결혼 이민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하는 분들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런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지식인을 활용해봤는데, 질문이 적금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장려금으로 복붙한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블로그나 다른 글들도 읽어보니 이율이 조금씩 상이하기도 하여 헷갈리기 쉽던데요.

 

그래서 결국에 각 은행 홈페이지를 이용해 정리해왔습니다. 제 글이 아닌 다른 분들 글을 참고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2020년 12월 이후에 작성된 글을 참고하셔야 정확할 것입니다.

 

그럼 근로장려금 통장/적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빙서류부터 알고 가겠습니다. 

출처) 농협 홈페이지 - 증빙서류 정리표

제 글의 기준은 근로장려금 수급자 기준이라서 수급사실 증명이나 결정통지서 중 하나만 준비하시면 되겠는데요. 요즘 대부분 온라인으로 서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텍스 홈페이지를 이용한 수급사실 증명서 발급 방법

먼저 홈텍스에 로그인하시고, 민원증명 - 근로/(자녀) 장려금 수급사실 증명 로 발급받으시면 준비가 완료입니다.

 

 

 

근로장려금 적금 종류에는 13군데나 있습니다. 전부 설명하기엔 제가 시간도 부족하고, 글도 한없이 길어질 거 같아서 몇 군데만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각 은행명에 링크를 달아놓을 생각이며, 마지막에도 요약본을 적어놓으려고 하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링크는 아래 은행명을 클릭하시면 상품 설명 혹은 홈페이지로 이동할 것입니다.

 

농협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우체국
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제주은행(생략)
씨티은행(생략)
웰컴저축은행(생략)
경남은행(생략)
대구은행(생략)

 

 

이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소문난 곳이 바로 국민은행입니다. 국민은행이 워낙 다른 상품들도 이율이 높아 많이들 이용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근로장려금 적금 상품 또한 높은 이율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국민은행 홈페이지 상세설명서

바로 "KB국민행복적금"으로 1년에 50만 원까지 최대 4.85%의 혜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정액 적금이 부담된다면 이율은 다소 떨어지나 자유 적금으로도 가능합니다. 기간이 1년인 만큼 장려금 확정이 결정될 때 즉시 바로 국민은행으로 뛰어가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국민은행 다음으로 눈여겨보는 상품으로는 우리은행의 "우리희망드림적금"이 있습니다. 

 

 

우리은행 홈페이지 상세설명서

기본금리 2%, 우대금리 2%로 총 4%의 이율을 선보이는데요. 월 20만 원 내에서 1년간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단기가 있으면 장기도 있는 법! 이번에는 1년이 아닌 3년 상품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3년 적금의 대표 은행으로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있습니다.

 

먼저, 신한은행부터 살피자면 "신한 새희망 적금(자유적립식)" 상품입니다. 

신한은행 홈페이지 간략요약

이 상품은 자유적립식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율이 좀 낮은 편인데요. 올해 근로장려금을 받았더라도 내년에도 또 받게 되는지는 대부분 모르실 겁니다. 그럴 때 장기로 적금 계획을 세우면 국민은행 상품보다 더 유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또한 자유인만큼 입금 부담이 낮아 만기일까지 유지하기도 쉬울 텐데요.

 

우리은행은 3년 적금으로, 이율 최대 3.70%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입금액은 1천부터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참고로 우대금리 조건은 유동성 계좌에서 자동이체를 등록해야 1.5%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농협은행의 근로장려금 적금 최대 이율 조건은 우리은행과 비슷한데요. 농협은 "NH희망채움적금Ⅱ" 입니다

 

농협은행 홈페이지 상세설명서

우대 금리 조건이 3년으로만 설정하면 자동으로 최대 이율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 금액은 1천 원부터 30만 원으로, 자유적금에 속하고 있습니다. 1년~2년 미만일 때 금리는 1.60%이며, 2년~3년 미만은 1.65%입니다.

 

그리고 3년으로 설정하면 1.70%를 기본 금리로 챙겨갈 수 있고요. 우대 금리는 3년 미만일 때 1.00% 붙고, 3년이면 2%가 붙습니다. 이렇게 조건을 보시면 상황에 따라서 금리가 조금씩 상이할 수 있습니다. 단, 농협인 경우 은행이 두 군데로 나뉘는데요.

 

농협은행(농협중앙회)과 지역농협은행입니다. 이 중에서 주택청약통장처럼 농협중앙회에 해당하는 농협은행으로 방문하셔야 하기 때문에 꼭 주의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은행별 근로장려금 상품 리스트였고요. 간략하게 요약해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21.07.19. 기준)

 

농협은행 NH희망채움적금Ⅱ 3년 30만원 3.70%
신한은행 신한 새희망 적금(자유적립식) 3년 20만원 3.70%
전북은행 JB행복드림 적금 3년 50만원 
수협은행 Sh행복한미래적금 3년 20만원 3.5%
우체국 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 3년 30만원 3.32%
국민은행 KB국민행복적금 1년 50만원 4.85%
우리은행 우리희망드림적금 1년 20만원 4%
SC제일은행 SC행복적금 1년 30만원 3.30%

 

저는 미루고 미루다가 올해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아니라 1년이 지나기 전에 농협으로 적금을 만들었습니다. 3년 동안 얼마나 쌓일까 궁금했는데 농협 홈페이지에 계산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이걸 참고로 비교해봤습니다. 혹시 이자가 얼마인지 궁금하시다면 여러분도 이용해보셨으면 합니다.

 

글쓴이가 가입한 근로장려금 통장 1
글쓴이가 가입한 근로장려금 통장 2

 

NH희망채움적금인 경우 2탄으로 새로 출시되었고, 기존에 있던 적금 1에 가입하신 분들은 가입이 불가합니다. 간혹 둘 다 가입이 가능하냐는 질문이 보여서 알려드립니다. 둘 상품의 차이는 이율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경기이다 보니 적금 이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지요. 

 

제가 간략하게 정리했지만 개인적으로 찾아본 상품들이 자유적금인지, 정액 적금인지 보셔야 하겠습니다. 기본금리나 우대금리 조건도 모두 색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해보시고 가입기간도 6개월부터 시작하는 상품도 있으니 이 또한 같이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유적금이라도 최초 입금금액이 높을 수 있습니다. 농협 근로장려금 적금은 천 원부터 가능해서 상관이 없었지만 저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 체크하시고 은행에 방문하셔야 빠르게 처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글쓴이 기준으로 입력한 적금 이자 계산 결과

적금 이자 계산은 농협 서비스를 이용해 알기 쉽게 계산해볼 수 있을 테니 참고 바랍니다. 제 경우 최대 금액인 30만 원으로 3년을 꾸준히 넣었을 때 천만 원이 된다고 합니다. 30만*36개월 = 10,800,000원이니 이자가 60만 원 가까이 되는 걸로 해석됩니다.

 

가입은 모두 영업점으로만 가능하니 직접 방문하셔야 하는데, 반대로 해지는 앱을 통해 진행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해지 방법도 보시고 이용하기 편한 곳으로 선택하면 좀 더 수월하겠습니다.

 

 

 

이번에 글을 쓰면서 느꼈던 점이 월급이었는데요. 월급만 많았더라면 국민은행으로 월 50만 원씩 적금했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늦었겠지만 자기 계발 분야를 정하고 내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공부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번 글도 유용했기를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제가 이전에 파일 탐색기 관해서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도 파일 탐색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PC 업무는 집단 공동체인 회사에서는 물론, 사적인 일에도 많이 쓰이고 있어서 꼭 익혀두셨으면 하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생활하는데 편안함과 시간 단축 등 업무 능률을 향상이 목적이니 나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Listary 홈페이지 <<

먼저, Listary 설치부터 언급해드려고 합니다. 네이버나 구글 사이트에서 "Listary"라고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 문구가 나올 것입니다. 여기서 (보라색) 다운로드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설치 프로그램 다운로드"와 "Listary Pro 받기"가 보이실 텐데요. 여기서 저희가 선택해야 하는 위에 있는 설치 프로그램 다운로드입니다. 둘 다 Listary 프로그램이 맞긴 하지만 무료와 유료라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당연 무료인 점에서 제한적인 기능으로 이용하게 되실 겁니다. 하지만 개인용도 넉넉히 사용할 만큼의 기능이 풀려있기에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실 거예요. 한글 번역도 잘 되어 있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보자면 Pro 버전은 무료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 번의 결제만으로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환불 기간도 넉넉하니 유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제 주변분들은 굳이 유료까지 갈 필요 없이 무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그렇게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위와 같은 아이콘이 하나 생겼을 겁니다. 더블 클릭하셔서 설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설치하실 때 한국어로 선택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그럼 본격적인 사용법에 들어가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야 하는 게 바로 왼쪽 마우스 클릭 또는 마우스 휠 클릭인데요. 바탕화면에서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둘 중 하나만 행동하시면 이렇게 Listary 실행이 되시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설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기본적인 상태일 텐데요.

 

사용하다 보면 저처럼 길게 늘어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폴더가 영원히 한 곳에 머무르는 경우도 적지요. 따라서 폴더 이동하실 때에는 경로도 같이 수정해주셔야 클릭한 폴더가 열리게 됩니다. 해당 경로 안에 찾고 계신 폴더가 없다면 삼각형으로 폴더 아이콘이 자동으로 변경이 됩니다. 경로 수정은 옵션 설정에서 가능합니다.

그럼 옵션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마우스 왼쪽 클릭 또는 휠을 눌러서 옵션으로 들어오시면 위 사진처럼 옵션 환경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제 입장에서 주로 많이 확인했던 부분만 짚어보겠습니다.

 

1. 일반 : 윈도우를 시작할 때 자동으로 Listary도 시작할 것인지, 자동 업데이트 여부, 언어 선택 등을 설정하며

8. 메뉴 : 폴더 이름 및 경로를 작성하여 저장, 각 폴더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9. 단축키 : 도구 모음이나 다음 항목, 이전 항목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으며

14. Listary 정보 : 현재 사용 중인 프로그램 버전 및 홈페이지 바로가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키보드 Ctrl를 두 번 눌러보시면 검색 기능이 나옵니다. 흩어져 있는 파일들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한데요. 어떤 작업을 하던 도중이나, 배경화면 위에 사이트들이 펼쳐져 있어도 컨트롤만 두 번 누르시면 모니터 정중앙에 나타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Listary 기능들입니다. 쓰는 것들만 쓰다 보니 100% 활용을 못하고 있는데요. 이보다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최대한 활용해보시면 훨씬 효율적으로 폴더 관리가 가능해질 거라 예상합니다. 앞에 설명드렸던 Q-Dir과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더 시간 절약이 큰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슬슬 마무리하고 이번 글도 여러분에게 유용한 내용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통비 절약할 수 있는 인천 지하철 정기권 사용법

대중교통은 이용해 보지 않으신 분들보다 이용해 보신 분들이 훨씬 많죠. 편하게 자가용으로 생활하고 계시더라도 날씨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기도 합니다. 코로나 여파에도 이용자 수, 이용 횟수가 줄어들었지만 지하철에 사람 한 명 없는 모습은 찾기 힘들 텐데요. 이러한 교통비는 생활비에도 크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꾸준한 지출 항목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알게 된 지하철 정기권에 대해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서울 쪽 정기권은 살짝 복잡하여 인천 지하철 정기권으로 찾아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에 검색해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있어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는데요. 장단점을 짚어보며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출처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참고로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인천 정기권에 한해서 다루고 있어서, 혹시나 서울 전용 정기권을 찾고 계시다면 https://www.ictr.or.kr/main/railway/guidance/ticket.jsp(인천교통공사_정기승차권) 이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인천 지하철이라는 이름답게 오로지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만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대신 어느 지역에서 승하차를 하셔도 횟수로만 따지기 때문에 추가 요금이 일절 없다는 게 메리트입니다. 이때 주의사항이 하나 있는데 타 기관 게이트 사용 불가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인천1호선 계양에서 탑승하고 청라국제도시 구간을 이용하여 인천 2호선 검바위역까지 이동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승차는 인천 1호선이고, 하차는 인천 2호선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인천 구간에서 청라국제도시 구간으로 이동할 때 게이트를 이용하게 됩니다. 둘 구간은 타 기관 게이트로 구분되어 있어서 교통카드를 한번 찍어줘야 하는데 인천 지하철 정기권은 청라국제도시 게이트에서 읽히지 않기 때문에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출발점과 도착점 사이에 어떤 게이트를 이용하게 될 것인지 잘 알아보고 이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 이런 부분을 생각지도 못해서 청라국제도시 게이트에서 1호선 게이트를 찾아 하차한 뒤 다시 교통비 1,250원으로 들어가 갈아탄 적이 있습니다.  

 

출시 당시의 포스터

저는 2021년이 되서야 알게 되었는데, 사실 이 정기권은 2017년 겨울부터 출시되어 알려져 왔습니다. 충전일을 기준으로 한 달간 사용이 가능한데요. 한 달에 31일이 있어도 30일로 계산되며, 총 60회 사용이 가능합니다. 넉넉한 횟수라서 항상 10회 이상 남지만 금액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면에서는 이득을 챙길 수 있었는데요.

 

따라서 인천1,2호선을 이용해 등하교, 출퇴근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타 기관 게이트로 인해 불편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본인이 부평구청역, 부평역처럼 게이트가 2종류 이상인 곳에서는 인천 게이트를 찾아 승하차를 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부평구청에는 7호선과 인천 1호선이 있고, 부평역에는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있습니다. 여기서 부평구청 역이 있다고 해도 게이트가 분리되어 있으니 7호선 및 1호선 게이트에서는 통과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오해하시고 왜 안되지 하는 분도 계실 텐데요. 꼭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제 지인은 정기권을 사용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인천 지하철 정기권 영수증

결제방식은 오로지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영수증을 받으면 시작일부터 종료일이 적혀있어서 저는 영수증을 꼭 챙기는 편인데요. 영수증을 주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하니 알아보고 충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횟수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충전할 경우 리셋되고 60회를 충전하기 때문에 저는 종료일 기준으로 충전하는데요. 다음날이 주말이거나 정기권을 사용 안 할 것 같다고 여겨지면 예약으로 "~일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직원에게 부탁하기도 합니다. 사용하고 싶은 날짜에 맞춰서 충전이 가능하지요.

 

블로거가 구입한 인천 지하철 정기권

카드를 구입하러 가실 때에는 카드비용 2,500원도 함께 꼭 챙겨가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카드 이용 중에서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등록하셔서 현금영수증 소득공제도 챙겨갈 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설명드린 내용 대부분은 카드 뒷면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일반 교통카드로 충전해서 쓴다면 한 달 교통비가 대략 7~8만 원이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이 승차권은 오만 원에 해결이 가능하니 상당히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지금까지 장단점을 비롯해 인천 지하철 정기 승차권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카드 사용 팁도 하나 짚어보자면 날짜를 적으셔서 늦지 않게 충전해서 사용하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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